도봉산 다락능선 Y계곡

2016. 8. 19. 16:33서울근교

지난 8월14일(일) 도봉산 산행을 한지 5일만에 다시 도봉산을 찾았다.

금년 서울의 8월 평균 기온이 29.7도를 기록했다는 기상대 발표다.

폭염 경보가 20일 이상 계속되었으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가 예보되는등 기상대 관측사상 가장 더웠다고 한다.

오늘은 오랫만에 도봉산 다락능선-Y계곡으로 올라 주능선-보문능선으로 걸어볼 예정이다.

도봉산 다락능선-Y계곡은 도봉산 산행코스중 가장 전망이 뛰어난 암릉으로 오르는 코스여서 체력소모가 가장 크다.

산행일자 : 2016년 8월19일(금)

산행코스 : 도봉탐방센터-다락능선-포대정상-Y계곡-신선대-주능선-보문능선-산정약수-도봉탐방센터

산행시간 : 약 4시간14분(오전10시22분~14시36분)


우측 둘레길 방향으로 갑니다

계단을 올라서서

좌측 자운봉 방향으로

이곳에서부터 암릉길이 시작됩니다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계속 암릉길로 직진합니다

이곳에서도 암릉길로 계속 직진

좌측 아래로 은석암이 보입니다


좌로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포대정상이 보이고 중앙 하단에 만월암을 덮고 있는 바위가 보입니다


망월사가 조망됩니다



만월암 위를 덮고있는 바위


멀리 우이암이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 개스가 잔뜩 차있읍니다.

자운봉 이정표 반대 방향으로 전망좋은 바위가 있읍니다

▲ 계단을 다 오르면 포대정상

▼ 포대정상에서 바라본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Y계곡







신선대에서 바라본 만장봉 선인봉


신선대에서 바라본 뜀바위 병풍바위 칼바위능선

포대정상을 바라보고

자운봉

칼바위능선으로 향하다가 뒤돌아본 풍경. 멀리 물개바위가 보입니다

칼바위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칼바위능선을 내려오니 두번째 오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제4휴식처 갈림길을 지나 계속 우이암 방향으로 갑니다

우이암전망데크 갈림길에서 좌측 탐방센터 방향-보문능선으로 하산합니다

좌측이 내려온 길

산정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내려오니 도봉옛길구간 갈림길 앞을 지나친다.

14시36분 날머리인 도봉탐방센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다는 기상대 예보에 배낭과 물병도 없이 4시간14분동안 힘들게 산행을 하였더니 눈이 십리나 들어간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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