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양평 소리산(479m)

2018. 7. 8. 22:01경기도

양평 소리산은 2012년 6월13일 석산2리 소리산소금강 표지석을 들머리로 정상을 오른후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었다.

오늘 두번째 소리산 산행을 위하여 상봉역에서 8시35분 춘천행 열차에 탑승하여 남춘천역에서 하차하니 1시간20여분이 소요된다.

남춘천역 앞 일미닭갈비 식당차를 타고 석산1리 팜빌리지 앞에서 하차하니 맞은편이 들머리다.

산행 시작부터 정상에 오를때까지 급경사 깔딱고개를 올라야 한다.

소리산의 높이는 낮으막하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전망이 뛰어나며 계곡 또한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차가워 발 담그기가 쉽지않다.

물이 차가운데도 선녀탕에서 몸 전체를 담그고 알탕을 하는 여자 등산객이 있어 놀랍다.

산행일자 : 2018년 7웛8일(일)

산행코스 : 석산1리 팜빌리지-소리산 정상-바람굴-수리바위-돌고개마을 갈림길-논골갈림길-선녀탕-소리산소금강

산행시간 : 약 3시간(휴식및 점심시간 포함)


어제도 날씨가 쾌청하여 홀로 수락산 진달래능선으로 올라 수락산 정상에 올랐었는데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쾌청하다

팜빌리지 맞은편이 산행 들머리다. 시작부터 깔딱고개

암릉구간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급경사 구간이라 정상에 오르는 거리는 짧다. 약1시간 소요


소금강 방향으로 내려간다

멀리 용문산도 시야에 잡힌다



내려가는 길도 정상 부근은 암릉길이다









선녀탕 계곡으로 잠시 올라가 머리도 적시고 세수도 하고

선녀탕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