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3. 23:39ㆍ강원도
설악산 대청봉(1,708m)은 우리나라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공룡릉, 화채릉, 서북릉 등 설악산의 주요 능선의 출발점으로 내설악, 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천불동 계곡, 가야동 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계곡 대부분의 계곡이 이곳에서 발원된다.
산행일자 : 2017년 6월13일(화)
산행코스 : 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설악폭포교-남설악교-오색탐방지원센터
산행시간 : 약 5시간43분
오전 9시50분경 한계령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휴게소에서부터 돌계단 깔띡고개가 약 1km정도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돌계단 길이 끝나자 암릉길이 약 700m정도 이어진다
암릉길을 벗어나자 아래로 뚝 떨어진 후 데크 계단길을 두어개 지나면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한다
10시53분 한계령삼거리 도착(1시간3분 소요)/이정표를 보니 귀떼기청봉까지 1.6km
너덜길같은 바위길이 계속되고...
걷기좋은 평탄한 숲속길이 계속되고...
끝청 오름길이 가장 힘든 구간이다. 휴게소에서부터 쉬지않고 걸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힘이 빠졌다
끝청에서 바라본 풍경/12시29분 끝청 도착/휴게소에서 2시간39분 소요.
끝청을 지나서 중청대피소까지는 무난한 구간으로 걷기에 큰 부담은 없다
12시56분 중청대피소 도착하여 취사장에 들어가 점심을 먹는 동안 한차례 소나기가 퍼붓는다. 운좋게 비를 피했다
한계령휴게소에서부터 3시간6분이 소요되었다
13시27분 도착/한계령휴게소에서 3시간37분 소요
15시33분 오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한계령에서 대청을 올라 오색까지 5시간43분 소요되었다
대청봉에서 오색까지 약 2시간 소요되었으며 거의가 돌계단과 통나무계단으로 무릎에 적지않게 충격을 주는 비호감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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