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30. 08:24ㆍ가평환종주
몽가북계 종주를 위하여 춘천행 전철과 택시를 이용하여 홍적고개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몽가북계를 잇는 능선에는 폭 10m 이상의 넓은 방화선이 형성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초원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것 같다. 하지만 그늘이 없어 강한 햇빛을 고스란히 받고 걸어야 되므로
여름철 산행보다 가을 억새철이나 눈덮힌 한겨울의 조망이 뛰어날 것 같다.
□ 산행지명 : 몽덕산(690m)-가덕산(858m)-북배산(867m)-계관산(736m)
□ 산행일자 : 2014년 12월14일(일)
□ 산행경로 : 홍적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 계관산-단군성전-마을회관-싸리재(총 15km, 약 6시간)
□ 날 씨 : 최저 영하8도,최고 영하1도
택시(25,500원)를 타고 20여분간 달려 춘천시와 가평군 경계인 홍적고개에 도착.
사진 몇장을 찍은 뒤 9시21분경 산행 시작.
우측이 촉대봉 가는 길
좌측이 몽가북계 산행 들머리
홍적고개에서 1.8km를 올라왔다. 남은 거리 700m. 홍적고개에서 몽덕산까지 2.5km이다
산행내내 방화선으로 구획된 등로를 따라 이동. 큰 나무가 없어 한여름에는 뙤약볕이라 산행이 힘겨울 것 같다.
등로가 살짝 얼어있어 오르막 길은 미끄럽다
싸리재고개
오후1시43분경 계관산 정상에 도착,
삼악산 방향으로 500m정도 직진하며 춘천시와 삼악산을 조망한 후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정상석 뒤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목동2리 노인정과 청년회관, 그리고 마을회관, 싸리재 버스종점이 나온다.
싸리재 버스종점
오후4시20분경 산행날머리에 도착(KT통신선로 싸리재 콘크리트기둥 70번),
작은 시멘트 다리를 건너 단군성전과 노인정, 청년회관이 있는 마을로 내려간다.
오후4시59분 목동2리 성황당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땀이 식으면서 1시간동안 추위에 벌벌 떨었다.
오후5시50분 싸리재 방향에서 나오는 가평역행 버스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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