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환종주 4구간 도성고개-국망봉-도마봉-도마치

가평환종주 4구간에 속하는 민둥산 국망봉과 신로봉 도마봉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과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알려진 국망봉은 주능선의 길이만도 15km에 달하며 높이는 1,167m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많은 산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산행일자 : 2016년 3월22일

산행코스 : 구담사-도성고개-민둥산-견치봉-국망봉-신로봉-도마봉-도마치

산행시간 : 약 5시간40분

3구간은 논남기로 하산하였기에 4구간 들머리를 구담사에서 출발한다 

8부능선 오름길에 숨이 턱에 찬다. 잠시 숨을 고르며 사진을 찍어본다.

도성고개 사거리에 도착

민둥산으로 향하는 등산객들. 도마치까지 대체로 이러한 등로가 이어진다.

국망봉에서 장암저수지로 하산할 수도 있다

신로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능선

뒤돌아 본 국망봉

←휴양림 ↑직진은 신로봉과 백운산 →우측 도마봉

신로봉 정상은 인간의 얼굴 모습을 닮았다

국망봉 방향에서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았다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직진하니 낙엽만 무수히 덮혀있고 발자욱 모습은 찾을 수 없어 되돌아 오느라 약 10여분 소비

이곳에서 도마봉은 좌측으로 직진이 아닌 90도방향 꺾어서 능선길로 올라야 한다

도마봉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갈대 아니면 싸리나무와 가시나무 등이 등로에 널려있다

배수로를 타고 도마치로 내려왔다

3시30분경 사창리와 가평군의 경계인 도마치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