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환종주 5구간 도마치 석룡산 화악산 촉대봉 홍적고개

2016. 3. 29. 23:10가평환종주

 가평환종주 5구간으로 도마치에서 석룡산 화악산 촉대봉 홍적고개 구간을 오른다.

 조무락골로 유명한 석룡산과 경기의 최고봉이며 경기 5악(화악산,운악산,관악산,송악산,감악산)으로 널리 알려진

화악산을 오른 뒤 응봉과 촉대봉을 지나 홍적고개까지 약 20km 코스에 약 6시간50분 소요되었다.


산행일자 : 2016년 3월29일(화)

산행코스 : 도마치-수덕바위봉-석룡산-화악산-응봉-촉대봉-홍적고개

산행시간 : 오전10시15분~17시5분(약 6시간50분)

지난주 날머리이자 금일 산행의 들머리인 도마치

오전10시15분경 휴게소 매점 뒤 임도로 들어서 산행 시작


10시41분 통과


11시57분 석룡산 정상 도착

산행 시작후 수덕바위봉을 비롯하여 너덧개의 봉우리를 넘느라 체력 소모가 컸다. 

12시08분 도착

화악산 군부대 시설이 보이는 곳에서 간식을 먹고 출발


오후1시13분 북봉 도착. 몇년전인가 한여름 7월에 석룡산 화악산 종주를 할때보다 더 힘들게 오른 것 같다.

북봉을 지나자마자 좌측 능선길로 들어선다.

부대 담장 좌측을 따라 아리랑고개로 내려가면 중봉과 실운현 사거리로 갈수 있다.


뒤돌아 본 화악산 정상

실운현 사거리가 내려다 보인다

헬기장에서 우측 도로로 내려선 후 좌측 응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실운현 사거리

콘크리트 도로가 부대 정문까지 이어진다

부대 정문까지 거의 다 올라가면 좌측으로 낙석주의 표시가 연달아 서너개 표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배수구 트렌치 우측으로 경계석이 한개 빠져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 기이한 소나무 좌측을 지나자마자 좌측 능선에 홍적고개 이정표가 있다.

계속 직진하면 화악리(화악분교)로 내려간다. 알바주의 

홍적고개 방향은 90도 방향으로 꺽여진다. 사면길 좌측 능선길 위에 있는 이정목을 주시할 것

▲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 홍적고개까지 600m 남았다

▲ 촉대봉에서 내려온 길


가평군 북면과 춘천시 사북면의 경계인 홍적고개


다음 제6구간에서 진행할 몽가북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