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하늘재-포암산-부리기재

산행일자 : 2014년 8월27일(수)

산행코스 : 하늘재-포암산-마골치-만수봉삼거리-만수봉-부리기재-밖마을 중평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오전10시33분-오후4시55분(6시간22분)

 

10:33-하늘재 산행시작

11:18-포암산(45분만에 정상 도착)

12:04-마골치 도착

12:31-만수봉삼거리 도착(만수봉0.6km, 포암산4.4km, 만수교3.8km)

12:44-만수봉 도착(만수교2.9km)

12:56-점심식사후 만수봉 출발

13:28-마골치 원위치

14:04-부리기재 도착

16:53-대미산방 농원

16:55-중평버스정류소

덕주공주와 마의태자가 망국의 설음을 안고 울면서 넘어갔다는 하늘재

하늘재 정상석에서 내려다 본 산장 

하늘재 정상석 앞에서 바라본 포암산

 

하늘재산장 

오전10시27분경 하늘재에 도착, 사진 몇장을 남긴후 오전10시33분 산행 시작.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 방향은 비포장 임도이고, 문경시 방향은 포장도로이다.

하늘재공원지킴이터 초소에 직원은 순찰중.

포암산 1.6km, 미륵리 2.5km, 포암산 1.6km이정표 

미륵리주차장에서 하늘재까지 도보로 40분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너덜길을 지나고...

하늘샘도 지난다. 요즘 샘물이나 약수 맛은 별로라 사진만 찍고 지나친다.

포암산 1.1km 남았다. 정상까지 거의 가파른 암릉이다.

 

산행시작 45분만인 11시18분 포암산 정상 도착

 

오전12시04분 마골치 도착.

만수봉은 좌측, 부리기재는 우측 목책을 넘어 오르막길로 올라야한다.

만수봉까지 왕복 4.2km를 2시간내에 다녀온다면 오후5시 중평리 도착을 예상해본다.

잠시 오르막을 오른뒤 철죽군락지와 산죽길, 돌길로 이어지는 사면길이다.

요런 길도 가야하고... 전망은 좋다.

 

오전12시31분 만수봉 삼거리에 도착.

만수봉 0.6km, 포암산 4.4km, 만수교 3.8km를 가리키고 있다.

오전12시44분 만수봉 정상 도착, 마골치에서 40분 소요.

이곳에서도 만수교 방향으로 하산할 수 있다. 만수교까지 2.9km

 

만수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품. 저수지도 보이고...

만수교로 하산하는 길도 있다.

 

정상 바위에 앉아 빵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오전12시56분 마골치로 출발

오후1시28분 마골치로 원위치. 왕복 1시간24분 소요되었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곧이어 또 나타나는 전망좋은 바위에서

요런 밧줄 구간도 지나가고...

예전의 성터 흔적같다.

오후4시04분, 여기가 부리기재인듯... 우측에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있다.

회원들과 함께 우측 밖마을로 향한다.(예전엔 박씨들이 많이 살아서 박마을로 불리웠다고) 

혼자였다면 좌측 리본이 보이는 대미산 방향으로 직진했을지도...

이곳까지 오는동안 이정표는 전혀 볼수 없었고, 산악회 리본이 길을 안내한다.

오후4시41분, 금지 구역을 통과한 후 좌측 도로로 접어들어 사과밭을 지나간다.

우측으로 사과밭이다.

 

 

오후4시53분 대미산방 농원앞을 지나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