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5. 03:41ㆍ백두대간
산행일자 : 2014년 7월9일(수)
산행코스 : 이화령-조봉-황학산-암릉-백화산-암릉-평전치-사다리재-안말(분지리)
산행시간 : 약 4시간28분(09시47분~14시15분)
09:47-이화령 산행시작
10:49-조봉 도착
12:52-평전치
13:08-뇌정산 2.6km, 백화산 2.6km 갈림길
13:42-이만봉 1.2km 이정표, 사다리재 도착
14:15-안말 도착
오전9시47분경 이화령에서 산행시작
휴게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연풍면 마을 모습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오른 조봉
황학산과 백화산 정상석은 비가 쏟아져 사진을 찍지못하고 지나쳤다.
조봉을 지나 황학산으로 향하던중 나타나는 습지
백화산 암릉구간이 정상 앞뒤로 간간히 나타나 육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화산 오르기전 옥녀봉 갈림길
비가 그친뒤 흰 구름이 산 봉우리까지 내려앉았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백화산을 뒤돌아보며 빵으로 점심을 대신
백화산 1.2km를 지나 12시52분경 평전치에 도착.
이곳에서 안말로 하산할 수도 있고 사다리재에서도 안말로 하산할 수 있다.
안말 1.9km를 알리는 사다리재 이정표. 이만봉 1.2km를 남겨두고 있다.
이만봉까지 왕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듯하여 안말로 하산한다.
속이 텅 비인 고목과 리본이 달린 방향이 안말 하산로.
초록색 이끼로 덮힌 너덜바위길을 한동안 내려가야 한다.
오후2시15분경 안말 등산안내도 앞 도착, 버스를 찾아 마을 안쪽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도로를 따라 안말 입구로 되돌아 나오니 주차된 버스가 보인다.
산행일자 : 2014년 7월23일(수)
산행코스 : 이화령-조령샘-조령산-상암사갈림길-마당바위갈림길-신선암봉-절골갈림길-쭈꾸리갈림길-쭈구리바위-조곡2관-
주흘산계곡-조곡2관-동화원-조령관(영남제3관)-고사리주차장-이대수련관-연풍레포츠공원
산행시간 : 오전9시40분~오후4시14분
09:40-이화령 산행시작
10:25-조령샘
10:42-조령산 정상
10:51-상암사터 갈림길
11:04-마당바위 갈림길
11:29-신선암봉
11:43-쭈구리바위 갈림길
12:47-쭈구리바위 도착
13:12-조곡관 도착
14:52-조곡관 원위치(주흘산 영봉으로 오르다 길을 못찾고 헤매다 원위치)
15:27-동화원 휴게소 도착
15:47-조령관 도착
16:14-조령산자연휴양림 정문 도착
오전9시40분경 이화정 옆을 통과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사면길을 따라 40여분정도 돌길과 흙길이 번갈아 나오고 세번째 너덜길을 지나자마자 유스호스텔 갈림길이 나온다.
이정표 좌측으로 조령샘이 있고 통나무 등로를 따라 20여분간 오르면 조령산 정상이다.
산행시작후 첫번째 이정표와 갈림길을 만나고...
이화령 주차장에서 바로 직진하는 길도 있는지? 15분이라고 되어있다.
산행시작 40여분후 유스호스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령샘이 있다.
물 한모금 마셔본 후 경사가 제법되는 통나무 계단을 17분정도 오르니 조령산 정상이다.
안개에 휩싸인 조령산 정상.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도착.
10시51분 상암사터갈림길 도착,
11시04분 마당바위 갈림길 도착후 주흘산으로 향할까하다가 아직 시간여유도 있고,
신선암봉까지 오른후 쭈구리바위로 내려가서 주흘산 영봉을 오르기로하고 부지런히 신선암봉으로 향한다.
좌측은 절골로 하산하는길이고 직진은 조령3관문 방향
11시43분 쭈구리바위 갈림길에 도착하여 주흘산 영봉으로 가기위해 쭈구리바위로 내려간다.
좌측에 거대한 암봉을 바라보며 무성한 산죽길과 돌 계단길, 그리고 너덜길도 지나고...
낙엽이 무성하게 쌓여있는 길에서는 등로찾기가 쉽지않다.
여기저기 고목들이 넘어져 있어 갈길을 방해하고...
계곡으로 내려가 돌길을 넘어가기도 했으나 시간이 너무 걸린다.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과 붙잡기만해도 부러지는 고목에 의지하며 능선을 찾아 위로 오르다가 무모한 것같아 포기한다.
우여곡절 끝에 리본을 발견하여 진행하다보면 또 다시 길이 없어지고...
하루종일 이곳에서 헤매게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끝이 안보일 것 같은 계곡길을 한없이 걷다가 이동통신 송신탑이 보이는 곳에 도착,
비로소 원시림같은 숲속에서 벗어났다.
어렵게 쭈구리바위에 도착하여 정자에 앉아 바람떡으로 점심을 때우고는 조곡2관으로 올라가 영봉으로 향한다.
주흘산 영봉 안내소를 지나 30여분 넓은 등로를 따라가다가 계곡을 건너야하는데 능선으로 붙었다.
등로가 점점 희미해지다가 급기야 급경사 오르막에서 낙엽에 발목만 푹푹 빠지며 오도가도 못할 지경이다.
이곳에서도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과 쓰러져있는 고목뿐으로 붙잡고 오를 수 있는 생나무가 없다.
비에 젖은 낙엽과 토사는 발만 디디면 미끄러져 내려간다.
오기로 능선을 향하여 기를 쓰고 오르다가 거대한 암봉에 가로막혀 진퇴양난..
좌측 우측 모두 길을 찾을수 없어 시간만 허비하다가 산행을 포기하고 조곡2관으로 원위치.
제2관문인 조곡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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