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2구간 백운산 도마치봉 국망봉 민둥산

산행일자 : 2019년 5월26일(일)

산행코스 ; 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신로령(휴양림갈림길)-신로봉-국망봉-견치봉(개이빨산)-민둥산-도성고개-강씨봉휴양림

산행시간 ; 7시간10분

광덕고개 등산안내도 앞에서 오전 9시 산행 시작합니다

오전 9시 광덕고개에서 한북정맥 2구간인 백운산 삼각봉 도마치봉 도마봉 신로봉 국망봉 견치봉 민둥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시작 약 1시간만인 오전 9시52분 백운산 정상에 도착. 광덕고개부터 백운산까지 3.2km. 오르내림이 무려 10여번은 되는듯.

5월달 날씨 답지않은 연일 30도를 넘는 최고기온을 기록하는등 무더위에 쉽지않은 산행이었네요

10시09분 삼각봉 도착

10시28분 도착

이른 아침에 산행을 시작해서인지 도마봉까지는 비교적 무난하게 산행을 하였으나 오전 11시가 넘어서면서 뜨거워지는 태양과

 땅에서 솟아오르는 지열때문에 몸이 지칠대로 지쳐 오르막에서는 거북이 걸음보다 더 더디게 올라갑니다. 10시43분 도착

이곳 헬기장에서 신로봉이 우측에 있는줄 알고 우측으로 올라갔다가 원위치. 이정목 안내판 글씨가 다 날라가고 안보여서 잠시 착각했네요

12시08분 도착

신로령에서 잠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국망봉. 엄청 힘들게 오른 국망봉, 오르고 또 오르고 멀고도 먼길이었지요

이곳이 신로령입니다. 장암리갈림길이 있는 이곳 신로령에서 신로봉을 다녀와야 합니다. 

국망봉 가는 길에 휴양림갈림길이 세번이나 나옵니다

신로령에서 2.3km인 국망봉. 1시간이면 오를줄 알았는데 크게 오산. 체력이 바닥나서인지 쉬다 오르다를 반복하니 무려 1시간12분 소요된 13시20분 도착

▲ 2016년 3월22일 가평환종주때의 모습. 3년전에는 오늘보다는 비교적 수월하게 걸었던 것 같다 오늘은 완전히 극기훈련이다

국망봉에서 40여분 소요된 13시59분 도착

용수목 갈림길도 세번정도 나옵니다

견치봉에서  41분소요되어 민둥산 14시40분 도착

민둥산에서 약 44분 소요된 15시24분 도착후 휴양림까지 약 5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