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에서 남산으로

한강의 세빛섬과 남산 둘레길을 걸어볼까하여 3호선 잠원역 1번출구를 나온후

한신아파트와 삼성레미안아파트 사이 짐원 메타스퀘이어길로 직진한다.

롯데아파트 단지를 지나 도로를 두번 건너가면 한강공원 잠원나들목으로 진입하게되고 잠원안내센터와 누에고치체험장이 나온다.

이후 꽃길을 따라 시원한 한강을 조망하면서 걷다보면 이내 잠수교와 새빛섬에 도착한다.

걷기일자 : 2017년 9월30일(토)

걷기코스 : 잠원역 1번출구-세빛섬-한강변-한남나들목-이태원길-하얏트호텔-남산-반얀트리클럽-성곽길-팔각정-버티고개역

걸은시간 : 약 5시간

좌측 잠원한강공원 누에고치체험장과 우측 잠원안내센터

밤도깨비 야시장은 밤에만 열리는 시장인 것 같다

잠수교 앞에 도착. 서울에 살면서도 그동안 무엇이 그리 바빳던지 이제서야 두번째로 잠수교 구경을 해본다. 그것도 올해에만 두번째

잠수교. 평생 두번째 걸어본다.

세빛섬. 한강 위에다 건물을 지어놓았다

세빛섬을 구경한후 잠수교를 건너 우측 한강을 조망하며 30여분 걷다가 한남나들목으로 나가 순천향병원과 대사관을 지나게된다.

이태원 갤러리아 리움 등 까페 거리를 지난후 하얏트호텔 주차장으로 진입하여 호텔을 통과하면 남산공원과 연결된다.

 

교각 아래로 보이는 다리가 한남대교인듯...

한남동과 이태원길을 지나 하얏트호텔을 지나니 남산공원으로 이어진다

반얀트리클럽 호텔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한양도성길 종주를 여러번 해보았지만 팔각정은 처음 들려본다

산악마루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후 6호선 버티고개역 1번출구 앞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