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2017. 5. 7. 09:03서울둘레길 외

2017년 5월6일(토) 장봉도 트레킹을 하기위하여 1호선 도봉산역에서 오전5시30분발 열차를 타고 약 50분후 서울역에 도착.

오전6시35분 인천공항행으로 환승하여 운서역에 도착하니 7시25분경.

1번출구로 나간후 도로 건너 버스정류소에서 8시10분경 307번 버스를 타고 20여분후 삼목항 선착장에 도착.

8시40분발 장봉도행에 승선하니 10여분후 출발한다.

약 30여분 후 장봉도에 도착하여 농어촌공용버스를 타고 장봉4리를 지나 장봉에 도착하여 해안둘레길을 시작한다.

오늘은 기상대 예보에 중국발 최악의 황사가 날아온다고 하였지만 아랑곳없이 장봉도 트레킹에 나섰다.

그동안 여러번 장봉도 트래킹을 계획하였다가 늦었지만 이제서야 장봉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에다 짙은 황사때문에 바다조망은 신통치 않았지만 해안둘레길과 숲속 등로를 따라 장봉도를 일주하였다.


산행일자 : 2017년 5월6일(토)

산행코스 : 장봉-윤옥골-해안둘레길-가막머리전망대-봉화대-국사봉-말문고개-장봉바다역

산행시간 : 약 5시간40분

8시40분발 장봉도행 카페리오에 승선

공용버스를 타고 장봉4리를 지나 장봉에서 하차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장봉버스정류소에 하차하여 해안트레킹을 시작

윤옥골해변 방향으로 향한다

해변너덜길도 걸어보고...


짙은 황사로 바닷길 전체가 뿌옇고 흐리게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숲속길로 들어선다

해안길도 오르막과 내리막 길이 연속 반복된다

첫번째 전망대를 만나고...



또 오르막을 만나고...

두번째 전망대

시야가 뿌옇다

시간이 흐르니 시야가 조금 맑아졌다


가막머리전망대를 지나면 숲속 등산로가 이어진다



 봉화대에서 점심을 먹고...싸늘한 바람이 불어와  햇볕을 쬐며 양지 바른곳에서 식사


   


도로를 건너 숲속길로 들어서며 뒤돌아보며 한컷...

국사봉 방향으로...


또 오르막길


장봉도 주민을 위한 물탱크인듯...국사봉으로 향하던중 이러한 물탱크가 두개나 있다

계속 국사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마지막 국사봉 오름길이 가파르다

한들해수욕장 갈림길을 지나쳐 말문고개를 향하여 올라간다

이러한 팔각정도 수없이 많이 만들어 놓았다





상산봉으로 출발


날머리에 도착






약5시간40만의 장봉도 트레킹을 마치고 오후4시발 여객선에 탑승, 서울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