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계산 부용산 종주

2016. 10. 5. 15:42경기도

4년전인 2012년 5월30일 양평 청계산 부용산 종주를 한후 오늘 또다시 양평 청계산 부용산 찾았다.

비가 내리고 있는 국수역에 도착하니 오전7시35분경.

일회용 우비를 걸치고 산행준비를 한후 7시45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청계산 안내표지판을 따라 지하차도를 지난후 좌측 마을을 통과하여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7시55분경.

산행초입에는 가족묘인지? 집단묘지들을 서너번 지난후 숲속길로 들어선다.

완만한 사면길을 길게 돌고 돌아 올라가면 정자동갈림길과 만난후 경사가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사진 찍는 것도 생략하고 청계산까지 쉬지않고 올라갔다가 형제봉으로 원위치.

부용산 가는 길은 4년전에 갔었던 길인데도 처음인양 생소하게 느껴진다.

부용산과 하계산을 경유하여 양수역까지 거의 쉬지않고 물한모금 안마시고 산행을 마쳤다.


산행일자 : 2016년 10월5일(수)

산행코스 : 국수역-신촌들머리-정자동갈림길-형제봉-청계산-형제봉-부용산-하계산-약수터-양수역

산행시간 : 약 4시간24분/16km

국수역 : 7시45분/신촌산행들머리 : 7시55분/형제봉 : 8시51분/청계산 : 9시22분

부용산 : 10시40분/하계산 : 11시13분/용담약수 : 11시50분/양수역 : 12시09분


7시45분 산행출발. 국수역을 나온후 좌측 주차장앞을 지나 청계산 안내판만 따라가면 됩니다

산행들머리; 국수역에서 약 10분 소요

수질 부적합으로 폐쇄된 약수터

형제봉에서 청계산까지 1.82km를 왕복한 후 부용산으로 향합니다. 8시51분 도착

형제봉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온 후 너댓번 오르막을 오르내린 후 송전탑을 지나서 한번 더 오르막을 오르면 정상. 9시22분 도착

부용산 가는 길에 내려다 본 마을 풍경

송전탑을 지나갑니다



부인당 이정표를 지나면 바로 부용산 정상입니다

▲  부용산 정상석을 찍지않고 그냥 내려왔네요 예전에 찍은 사진 대신 올렸읍니다. 10시40분 도착



11시13분 도착





이곳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갑니다


약수터 방향으로 가도 양수역이 나옵니다

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은 소나무숲길입니다

약수터에서 자전거길을 따라가면 바로 양수역입니다. 이곳에서 약수물도 마셔보고 10여분 쉬어갑니다

12시09분 양수역 도착. 국수역에서 4시간24분 소요

산행중 간식과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하고 비를 맞았더니 몸이 추워 뜨끈한 양푼이찌개를 시켜 먹었읍니다. 

가격은 7,000원인데 가격대비 맛은 별로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무엇을 먹어도 그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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