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용마산 남한산성 벌봉

검단산은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높이는 657m로 청량산(479.9m)과 함께 광주산맥의 지맥으로 남한산성과 연결되는 산줄기를 이루는 산이다.

검단산(657m), 용마산(595.7m), 남한산성 벌봉(512.2m)으로 연계산행을 하기위하여 천호역 6번출구에서 30-3 버스에 승차 후

검단산입구에서 하차 애니매이션 고교 우측 도로를 따라 200m 직진하면 주차장이 두개 나온다.

두번째 주차장인 노상주차장을 통과하면 좌측이 유길준묘로 올라가는 등산로다.

작년 2015년 2월10일에는 호국사로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코스를 유길준묘 등산로로 바꿔서 올라가본다.

산행일자 : 2016년 9월08일(목)

산행코스 : 유길준묘-전망대-검단산 정상-고추봉-용마산-남한산성 벌봉-산성보건소

산행시간 : 오후1시17분~오후7시15분(약 6시간)

오후1시17분경 노상주차장을 통과하여 좌측 쉼터 방향으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아주 평탄한 길이 시작된다

23분후 유길준 가족묘에 도착

침목 계단을 올라가며 뒤돌아 본 유길준 묘. 이후에는 경사가 높아진다

첫번째 만나는 쉼터에 우측으로 벤치가 있다

쉼터 좌측으로는 청모루마을. 직진하면 약수터 갈림길이다

은근히 경사가 높아진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이곳 전망대에서 정상까지 20여분 남았다

전망대를 지나니 다소 평탄한 길이 나온다

들머리에서 약 1시간31분 소요. 정상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올라오면서 서너명의 등산객을 만났을뿐 한적하다

오후2시48분 도착

산곡초교 방향으로

오후3시31분 고추봉 도착

고추봉에서 이곳 수자원공사 갈림길까지 내리막길. 이후 오르막이 이어진다

이후 서너번 오르락 내리락하며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들머리에서 약 3시간 소요된 오후 4시14분 도착. 이후 내리막길로 바닥까지 내려간다

엄미리 버스정류장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우측 돌멩이 두개 있는 방향이 내려온길

굴다리낚시터 오후4시59분 도착

첫번째 굴다리(중부고속도로 밑)

연이어 두번째 굴다리를 지나고...100여미터 직진하면

국도아래 세번째 굴다리가 나온면...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엄미리버스정류장이다. 굴다리를 통과한 후 계단을 올라가도 된다

지난번엔 마을안쪽으로 진입하여 엄미리계곡으로 가다가 의안대군 묘 방향으로 올랐었다

서울방향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은고개 버스정류장과 광주시 경계 도로표지판(뒤 돌아본 풍경)

전신주 좌측이 남한산성 들머리

뒤쪽으로 교차로신문사

벌봉들머리 오후5시14분 도착. 석조계단을 따라 오르다 묘지 우측으로

한봉갈림길 오후6시40분 도착. 은고개에서 이곳 한봉 갈림길까지 오는 길은 너무나 멀고 지루했다

송전탑을 향하여 내려가고 올랐다가 두번째 송전탑은 사면길로 돌아가고...엄미리계곡 갈림길도 너댓번 나오고...

한없이 지루하고 멀어서 길을 잘못 들었나 착각이 들정도로 오르고 내려가고 수없이 반복된다 

벌봉에 도착후 날이 어둡기 시작하여 북문으로 향하다가 공원관리소 방향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