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4. 17:31ㆍ경기도
파주 감악산(675m)은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멀리서 보면 순해 보이지만 일단 정상(675m)에 올라 사방을 살펴보면 암봉과 낭떠러지가 도처에 널리 있다.
그래서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고 한다.
산행일자 : 2016년 4월24일(일)
산행코스 : 범륜사-숯가마터-묵은밭-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정상-팔각정-까치봉-운계능선-휴게소
산행시간 : 약 3시간30분
1호선 전철 양주역에서 하차후 25번 적성행 버스로 환승하여 평풍바위 다음정류장인 범륜사에서 하차하니
오전9시56분경이다. 급경사인 포장 도로를 따라 범륜사까지 숨가쁘게 올라가야 한다.
이어 숯가마터를 지나 묵은밭까지 돌길이 이어진 후 임꺽정봉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장군봉과 임꺽정봉에 도착할때까지 급경사 암릉길과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장군봉과 임꺽정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히 일품이다.
임꺽정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굴이 있고 임꺽정봉을 내려서서 고릴라바위를 지나 계단을 올라서면 정상이다.
오전 9시56분 범륜사정류소에서 하차후 산행 시작
휴게소 앞에서 좌측 포장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급경사 길을 올라간다
일요일이라 많은 차들이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다
묵은밭
장군봉과 임꺽정봉은 이곳 쉼터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곳까지 오는동안 숨이 찰 정도로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신암저수지
바위 모양이 얼굴 형태를 닮았다
지나온 전망바위
장군봉 오르는 계단
장군봉 정상에 서있는 등산객의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의 모습
장군봉임을 알려주는 안내판
장군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의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전망좋은 바위
사면으로 내려와서 바라본 장군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장군봉
이곳에서 전망바위 좋은 바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좌측이 전망좋은 바위이고 우측이 장군봉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뒤돌아 본 임꺽정봉
감악산 정상에 있는 고롱이와 미롱이
공사중인 도로 교각 아래로 내려가니 구도로가 나온다
운계능선으로 내려와 파주 방향으로 걸어가니 설마교가 나온다
설마교를 건너니 비룡부대인지?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어 파주 방향으로 마냥 걸어가다 25번 버스 승차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