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30. 07:56ㆍ경기도
삼악산은 여러번 올라보았지만 계관산과 삼악산 연계산행은 처음이다.
싸리재에서 계관산을 오른후 석파령과 청운봉을 지나 삼악산 등선폭포로 하산할 예정이다.
□ 2015년 2월14일(토) 계관산-삼악산
□ 산행코스 : 싸리재-계관산-작은촛대봉-석파령-청운봉-삼악산 용화봉(654m)-등선폭포
□ 산행시간 : 약 5시간32분(오전9시30분~오후3시2분)
오전9시30분경 청년회관/노인정에서 버스하차후 산행을 시작,
10여분후 싸리재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싸리재방향으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KT 통신망이 설치된 콘크리트 기둥 싸리재70 바로 옆 좌측이 산행들머리입니다.
싸리재까지 올라가지 않고 이곳에서 계관산으로 직접 올라갑니다.
오늘의 산행들머리. 좌측 하단에 리본 1개가 보입니다.
지난 12월 몽가북계 종주때 하산하였던 날머리이자 금일 산행의 들머리.
정상 오르는 바위 암릉구간에 눈이 쌓여 미끄러워 우회하여 올라왔다
춘천 당림리 8km/개곡리 주울길 8,6km이정표
등로는 방화구획선으로 뚜렷하다
삼악산 7.6km이정표부터는 우측 숲속길로 진입하다가 6.9km이정표에서 임도를 건너갑니다.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벗어버리고 올라갑니다.
이제부터 간간히 암릉길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삼악산 3km이정표. 결코 만만하지가 않읍니다.
이제까지는 거의 육산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급경사에 암릉과 밧줄구간이 길게 이어집니다.
청운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청운봉 오르는 등로는 급경사 밧줄구간이 길게 이어져 체력소모가 큽니다
청운봉 오르리가 결코 쉽지않네요 급경사 오르막을 서너번은 올라서야 됩니다.
용화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산성터를 지나서 허기에 지쳐 빵과 커피로 시장기를 때운다.
등선제2폭포. 겨울철이라 수량이 적어서인지 폭포가 빈약하고 볼품이 없네요
오후3시2분 날머리인 등선폭포 입구에 도착, 계관산/삼악산 연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