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성폭포

2016. 4. 23. 17:30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45년만에 최초로 공개하였다는 설악산 토왕성폭포를 이제서야 찾아가 보았다.

금년 1월부터인가 일반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는 설악산 토왕성폭포는 3단으로 떨어지는 연폭(連爆)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워

중국의 “여산”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폭포이다.  

산행일자 : 2016년 4월22일

산행코스 : 주차장-출렁다리휴게소-육담폭포-비룡폭포-천왕성폭포-주차장

산행시간 : 약 5시간

2016년 4월21일 설악산 콘도에서 숙박을 한후 다음날인 22일 오전7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매표소를 통과한 후 곰상 좌측에 있는 비룡폭포 이정표를 따라 출렁다리휴게소 앞 다리를 건넌다.

천왕성폭포까지 2.8km로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지만

할망구를 데리고 산행을 하는지라 비룡폭포와 계곡에서 마냥 휴식을 취하느라

무려 5시간을 보낸뒤 외옹치항으로 이동하여 물회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곰상 좌측으로 이정표를 따라 간다

매표소를 통과한 후 케이블카 승강장 가기전 비룡폭포 방향으로 간다



출렁다리휴게소 앞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향한다


약30여분 숲속길을 걸어 들어가면 계곡이 시작된다.








육담교와 육담폭포









비룡폭포에서 천왕성폭포로 오르는 계단으로 약 900개로 되어있다고 한

비룡폭포



전망대까지 300미터 남았다


올라온 계단을 내려다 보며...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

어제 비가 내려서 산행을 못하고 대포항에서 시간을 보냈고 오늘 올라왔는데도 실날같은 폭포줄기

당겨본 토왕성 폭포

전망대


내나이 72살 해방둥이


오전10시가 되자 사람들이 꾸역 꾸역 올라오기 시작한다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산책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인근 콘도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인근 콘도구경과 산책까지 끝낸 후 금강산 화암사로 이동


아직도 2003년식 싼타페를 끌고 다닌다

백두대간 산행때 날머리로 내려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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