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2016. 3. 26. 10:40전라도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를 위하여 노원역을 출발하여 성삼재에 도착하니 오전 4시경.

만복대에서 일출 감상을 하기위하여 10여분간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산행일자 : 2015년 9월18~19일(금토)

산행코스 : 성삼재-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1140-부운치-철쭉군락-팔랑치-안부삼거리-

               바래봉-덕두산-우측길-인월(23.6km)

산행시간 : 약 7시간40분


카메라 시간 설정이 잘못 입력되어 두시간이나 빠르게 설정되었다.

성삼재에서 심원마을 방향으로 약 100여m 지점 좌측으로 만복대로 가는 등로가 있다(목책 울타리옆)

오전 4시17분경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이정표가 만복대까지 5.3km를 알리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백두대간 종주때 고리봉까지는 산행을 했었다.


산행시작 약 30분만에 도착한 작은고리봉.

이후 정상석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길로 올라가야 한다.

만복대까지 내리막과 오르막을 반복하며 고도를 높혀가며 올라가는데 어둠속이라 조망은 아무것도 볼수 없다 . 

성삼재에서 산행시작후 약 1시간43분만에 만복대에 도착하니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정령치까지 2.0km를 가리키고 있다.

정령치 주차장이 보인다.

만복대에서 정령치까지 2km. 약 32분만에 정령치 도착

정령치에서 고리봉까지 약 21분 소요. 지난 2013년 대간산행때 이곳 고리봉에서 고기리로 하산했었다.




세동치에서 약 6분정도 오르니 리본이 무수히 달려있는 봉우리에 도착.

세동치를 지나자 부운마을 갈림길 이정표. 세동치에서 약 42분 소요

철죽군락지 가기전 산도임도길 갈림길과 만난다.


철죽군락지를 지나자 용산주차장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정상까지 약 200여미터 남았다.



바래봉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오전10시7분경 정상에 도착. 산행 시작 약 5시간50분 소요

정령치에서 바래봉까지 9.4km/오전10시7분경 정상에 도착, 당초 예상은 10시30분경에 도착하리라 예상하였었다.

바래봉을 1.4km 지나니 덕두봉에 도착.

구인월과 월평마을 이정표만 눈에 보일뿐 덕두봉 이정표는 없어서 궁금해 하면서 구인월로 향했었다.


성삼재에서 오전 4시17분 산행 시작하여 구인월에 오전 11시53분 도착, 7시간36분 소요. 만족스럽지는 않다.  

둘레길 탐방안내소 화장실에서 대충 몸을 씻고 주차장 옆 인월정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잠시 휴식.

인월정 건너편으로 둘레길 걷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간간히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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