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6. 09:41ㆍ백두대간
▣ 산행일자 : 2014년 10월14일(화)
산행코스 : 진부령-알프스리조트-마산봉-대간령(새이령)-마장터-소간령-창암
산행시간 : 약 5시간20분
1007봉
동해바다
1007봉에서 바라본 신선봉(주위가 온통 너덜바위로 투성이다)
진부령에서 대간령(새이령)까지 약 3시간30여분 소요.
이곳에서 창암까지 계곡을 10여차례 건느며 약 1시간50여분동안 지루하게 내려가야 한다.
지난 밤에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어 등산화를 벗고 맨발로 건너가기도...
지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에서 합수되어 엄청난 수량의 물이 흐르는 광경은 장관이었다.
마장터까지 2km. 이후 이정표가 없어 마장터와 소간령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 산행일자 : 2014년 10월28일(화)
산행코스 : 창암-대간령(샛령)-신선봉-화암재-상봉-성인대-수암봉-화암사
산행시간 : 약 6시간(10시5분~16시)
소간령(작은 새이령)
산행날머리이자 들머리인 박달나무쉼터
14일만에 다시 찾은 대간령
신선봉
동해바다 풍경이 마음에 든다
신선봉을 내려서니 또 하나의 헬기장을 만난다
화암재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요 바위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면 상봉이 나온다
신선봉에서 상봉까지 거의 너덜길로 되어있다
상봉 올라서면 미시령 옛길이 구비구비 내려다 보인다. 미시령은 직진이나 화엄사로 가기위해 좌측으로 능선을 탄다.
화엄사 갈림길까지 너덜길과 너덜바위를 힘겹게, 지루하도록 오르내려야 한다.
10:05-창암 박달나무쉼터
11:18-대간령
12:31-신선봉
12:50~13:09-화암재도착후 점심
13:42-상봉
15:04-화암사 갈림길
15:14-성인대
15:19~23 전망좋은 바위
15:45-수바위
16:00-화암사 일주문
신선봉 직전 오르막에서부터 상봉을 지나 화암사 갈림길까지 지긋지긋하게 이어지는 너덜길과 암릉...
신선봉과 상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훌륭하다.
특히 울산바위의 웅장한 모습과 멀리 동해바다, 그리고 속초시 전경과
구불구불 내려가는 미시령 옛길의 모습 등은 추억에 남는 멋진 산행이었다.
미시령 옛길이 내려다 보인다
성인대 우측으로 헬기장과 전망좋은 바위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사진몇장 남겨보았다.
▲ 성인대(옛날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전설)
속초시 전경
성인대 우측의 헬기장을 지나면 전망좋은 바위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와 미시령 풍경
산행날머리인 금강산 화암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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