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금) 수락산 소리바위

2020. 9. 4. 16:34서울근교

지난주 관악산 삼성산 11국기봉 종주가 미완으로 남은게 못내 신경이 쓰여 재도전 하기로 마음을 정하였었는데

코로나19 확산세로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자못 불안하기만 하여 생각을 바꿔 집에서 가까운 수락산에 다녀왔다.

 

도보날자 : 2020년 9월4일(금)

도보코스 : 상도교-옥수당공원-석림사입구-석림사능선-기차바위-수락산 정상-수락산장-내원암-사과바위-영락대-

칠성대-사기막갈림길-헬기장-수락산 정상-배낭바위-매월정-석림사갈림길-옥수당공원-상됴교

도보시간 : 약 6시간

소라바위(사과바위)

중랑천 상도교를 건너 서울둘레길을 따라 수락파크빌아파트 306동 옆을 지난후 수락육교에서 뒤돌아본 풍경

 

옥수당공원을 지나 서울둘레길 갈림길에서 의정부소풍길을 따라 능선길로 진입합니다

석림사갈림길에서 소풍길을 따라 석림사 방향으로 갑니다

반석교회 좌측에서 내려왔읍니다

석림사 능선길에서는 한명도 안보이더니 기차바위 앞에 도착하니 4명의 등산객들이 올라가고 있네요

 

수락산 정상

 

정상에서 내원암으로 내려왔읍니다

 

 

 

내원암을 지나 소리바위(사과바위)로 올라갑니다

 

소리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내원암

소리바위(사과바위)

 

 

 

 

칠성대

 

우측으로 보이는 영락대

칠성대를 내려다보며 빵 1개로 점심

헬기장에서 수락산 정상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수락산 정상에서내려다 본 헬기장

정상에서 바라본 도정봉과 동막봉

오늘 두번째 올라온 수락산 정상

철모바위

하강바위와 코끼리바위

베낭바위

가야할 매월정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매월정에서 잠시 휴식하며 두유 1팩으로 갈증을 달랩니다

개울골능선길 갈림길을 지나고 개울골수락산역 갈림길도 지나 진달래능선 방향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정작 진달래꽃이 피는 봄철에는 개울골능선길이 진달래능선보다 진다래꽃이 더 많이 핍니다

오전에 석림사(장암역) 방향으로 내려갔었던 갈림길에 원위치하여 옥수당공원을 지나 상도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지난 8월30일관악산 산행보다는 습도도 적고 바람도 살살 불어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그래도 오늘 관악산을 안가고 수락산 산행으로 대체한 것이 잘한 것 같읍니다.

11국기봉은 아직은 무리일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