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저수지-시흥갯벌생태공원-소래습지생태고원-소래포구

도보일자 : 2018년 4월21일(토)

도보코스 : 석수역 1번출구-5602버스-물왕저수지-바라지길-연꽃테마파크(관곡지)-시흥생태고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역

도보시간 : 오후1시30분~!오후5시40분

오후1시경 석수역 1번출구로 나와 5602버스를 타고 약 20여분간 달려 물왕삼거리에서 하차합니다

버스정류소 뒤편을 보니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먹거리촌입니다

버스정류소 앞쪽에는 물왕저수지가 있고요 도로표지 안내판 방향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저수지를 끼고 정왕동 방향으로 향합니다

저수지 주변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파는 이동식 매점이 즐비합니다 

낚시꾼들을 위한 낚시 좌판대도 보입니다

좌측이 걸어온 길입니다

뚝방 데크길로 저수지를 지나온 후 도로를 건너 우측의 주유소와 좌측의 농협 건물을 지나쳐 직진합니다

굴다리를 지나 우측 월미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월미마을로 들어서자마자 좌측 뚝방길로 갑니다. 우측에는 수로와 교회건물이 보이고요

연꽃테마타크(관곡지) 방향으로 갑니다. 관곡지는 10여년전에 연꽃 구경차 와본적이 있지만 기억이 희미합니다

도보내내 자전거가 옆으로 지나가면 길을 비켜주며 걸어야해서 조금은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300여년전 갯벌을 간척하여 농경지로 만들었다니 대단합니다

호조벌 전체가 예전에는 바닷물이 드나들던 갯벌이었다고 하네요

테마파크(관곡지)를 지나는데 연꽃철이 아니라 볼 것은 업네요

관곡지를 지나자 관곡마을 갈림길이 두어번 나옵니다

지루했던 포장길이 끝나고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읍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염전이 보이네요 지금도 소금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면에 보이는 소금창고를 지나 늠내길로 갑니다.

전망대와 지나쳐던 길을 수없이 뒤돌아보며 걸어갑니다

바라지다리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다리를 건너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족욕장안에 족욕을 하는 여성분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족욕장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후 생태공원 남동문으로 나가니 소래포구 어시장 입구에 도착합니다.

오후6시가 가까워오는 시간이라 소래포구역에서 수인선 전철을 타고 인천으로 가서 1호선 창동행으로 환승후 용산행 급행으로 또 환승.

용산역에서 광운대행으로 환승후 석계역에서 소요산행으로 또 환승한끝에 도봉산역에 도착하니 오후8시35분.

길고 긴 전철여행을 마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