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삼천사 계곡

2017. 7. 17. 21:11서울근교

북한산 삼천사 계곡으로 피서겸 산행을 다녀왔읍니다.

오전 10시30분경 연신내역 3번출구를 나와 뒤로 후진후 우측 버스정류소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하나고/삼천사/진관사입구에서 내립니다.

 한옥마을을 가로질러 진관사 방향으로 잠시 걷다가 북한산둘레길을 따라 삼천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예전에 없던 데크길이 삼천사까지 설치되어 있어 걷기가 더욱 편해졌네요

삼천사를 지나 계곡길로 오르다보니 계곡물 수량이 풍부합니다. 

가물때는 삼천사 계곡에 물 한방울 없던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우렁찬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하게되니 행운이 따라주는 것 같읍니다.

진관사 계곡 또한 삼천사 계곡 못지않게 수량도  풍부하고 계곡 또한 수려합니다

    

산행일자 ; 2017년 7월17일(월

산행코스 : 삼천사탐방지원센터-삼천사-삼천사 계곡-사모바위-비봉-진관사 계곡-진관사-북한산둘레길-선림사-불광중-독바위역

산행시간 : 약 5시간50분

하나고/삼천사/진관사입구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 후 한옥마을을 통과하여 진관사 방향으로 갑니다

진관사 주차장 가기전 북한산둘레길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북한산둘레길 9구간인 마실길구간 산문을 통과한 후 우측 삼천사방향으로 갑니다

예전에 없던 데크길이 놓여있읍니다






계곡물을 싫건 감상한후 비봉방향으로 갑니다

부왕동암문 갈림길에서 비봉 방향으로 갑니다

장마철이라 계곡물이 여기 저기서 요란하게 흘러내립니다

안개에 덮힌 사모바위 모습




진관사 계곡 또한 삼천사 계곡 못지않게 수량이 풍부합니다





극락교 우측으로 향로봉 등로안내 표지판

산행시간이 조금 짧은 것같아 진관사를 나온 후 8구간 둘레길인 구름정원길로 들어섭니다

선림사를 지나 불광중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정진공원지킴터에서 독바위역으로 향합니다 


새로 지은 수리초등학교도 지나고...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지나 좌측으로 독바위역이 나옵니다 

진관사에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 오후 4시51분 독바위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