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제봉(聖帝峰)

지리산 성제봉(聖帝峰)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과 화개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성제봉의 높이는 1,115m로 서석고원에서 남쪽 삼신봉으로 뻗어내린 지리산 남부능선 백두대간 끝자락에 솟아있다.

산행일자 : 2015년 7월16일(목)

산행코스 : 노전마을회관-청학사-형제2봉-지리산 성제봉-철쭉제단-신선대-봉수대-신선봉-통천문바위-안부-세트장

산행시간 : 약 6시간 

노전마을 주차장을 출발하여 약 20여분간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오르면 청학사가 나온다.

오늘 역시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산행초반에 벌써 숨이 차오른다. 

청학사를 지나면서 능선길로 들어서서 이곳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쉬지않고 올라왔다.

이후 잠시 내리막길로 내려선다음 산죽길과 암릉길이 반복되며 형제2봉까지 이어진다.

좌측이 성제봉이고 중앙이 형제2봉

 

 

 형제봉(2봉)

오후1시30분경 정상인 성제봉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는다.

 

넓디 넓은 악양벌판의 고즈넉한 풍경

고소산성

토지세트 촬영장과 최참판댁을 찾아서

평사리문학관도 들려보고...

고소산성을 지나자마자 삼산사 방향으로 좌틀하여 최참판댁으로 하산.

 토지촬영장과 최참판댁을 둘러본 후 주차장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