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목) 광청종주(광교산~청계산 화물터미널)

2019. 11. 14. 19:29광청종주

광청종주란 광교산 반딧불이화장실에서 백운산-바라산-우담산(발화산)-청계산 양재화물터미널까지 종주하는 것이다. 

반대로 청계산에서 광교산으로 종주를 하면 청광종주라 불리운다.

광청종주는 올해까지 다섯번째 종주를 해본다. 작년에 두번, 금년에 두번, 그리고 3년전 한번 해보았다.


산행일자 : 2019년 11월14일(목)

산행코스 :  반딧불이화장실-형제봉-광교산-백운산-바라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망경대- 매봉-매바위-옥녀봉-양재 화물터미널

산행시간 : 7시간21분/27km/최저 영하3도, 최고 5도/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영하권으로 추위에 떨며 산행을 하였음

도봉산역에서 5시40분발 열차를 타고 수원역에 내리니 7시40분경. 4번출구로 나와 13번 버스 승차후 광교산입구/경기대 하차.

약 2분 정도 걸어가면 광교산 들머리인 반딧불화장실이 나온다. 건너편에는 광교저수지가 있다.

8시14분 산행을 시작한다. 등로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 오르막과 내리막이 미끄럽다

8시59분 형제봉 계단. 오르막과 내리막 모두 계단이다

9시08분 날씨가 추워 몸이 안풀린탓인지 오늘은 55분정도 소요되었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백운산과 광교산

9시50분 도착


10시05분 노루목대피소와 노루목을 지나면 억새밭이 나온다

10시20분 백운산 도착


10시43분 고분재 도착

10시58분 바라산 도착


나뭇잎이 다 떨어지니 백운호수가 잘 보인다


11시09분 바라재 도착. 좌측은 북골 백운호수방향이고 우측은 고기리 방향

11시33분 우담산(발화산) 영하의 기온에 바람마져 강하게 불어 추워서 점심먹기도 어렵다. 양지 바른곳을 찾아 계속 걸었다

12시19분 통과

13시02분 국사봉 도착

13시32분 이수봉 도착


이수봉에서 바라본 석기봉과 망경대


13시53분 통과

14시09분 통과

14시27분 매봉 통과/매봉에서 화물터미널까지 1시간8분 소요

15시 옥녀봉 통과/옥녀봉에서 화물터미널까지 2650m를 35분 소요

15시35분 날머리인 양재 화물터미널에 도착하여 금일 산행시간은 7시간21분이 소요되어 지난 9월12일 종주시 기록인 7시간45분 보다

24분 단축되었다. 최저 기온이 영하3도, 최고 5도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이었다 

하오고개 도착시간이 12시19분으로 하오고개에서 화물터미널까지 3시간16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