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화) 한양도성길 하루에 걷기

2019. 3. 12. 16:33서울둘레길 외

서울 한양도성길 1~4코스(남산 270.9m-인왕산 339.9m-백악산 342.5m-낙산 124.4m) 하루에 걷고 왔읍니다.

한양도성길은 서울성곽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역사탐방로 코스이며,

총 6개 구간으로 구분되어 있읍니다.

서울 안의 남산, 인왕산, 백악산, 낙산에 둘러싸인 서울성곽을 따라 선조들의 얼을 되세기고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읍니다.


산행일자 : 2019년 3월12일(화)

산행코스 : 흥인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광희문-반얀트리호텔-남산N타워-숭례문-인왕산-창의문-북악산-숙정문-

말바위안내소-와룡공원-혜화문-낙산-흥인지문

산행시간 : 약 4시간41분

오전 9시12분 동대문(흥인지문) 6번출구로 나와 스템프를 찍고 출발합니다

9시17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통과합니다

9시28분 광희문을 뒤돌아보고...지름길로 갈려고 주택가로 들어섰다가 10여분 알바

10시18분 남산둘레길에서 성곽길을 오르다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10시33분 남산 팔각정과 케이블카 승강장을 내려와 뒤돌아보며

10시52분 숭례문



11시11분 돈의문박물관마을

범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

11시51분 예전에는 곳곳에 보이던 전경들 모습도 안보이고 군초소도 해체하는 중입니다

성벽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12시10분 윤동주문학관 앞 도로에서 창의문 방향으로 가기위해 신호를 기다리며

12시12분 창의문을 지나 창의문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통과합니다

12시35분 백악산 정상


12시50분 숙정문



13시27분 혜화문 도착

낙산공원길에서 뒤돌아 본 성북동

낙산공원길


13시53분 동대문역 1번출구 도착. 예전에 걸었던 시간보다 19분 단축된 4시간41분 소요

잔뜩 흐린 궂은 날씨로 점심도 안먹고 휴식없이 부지런히 걸었으며 집에 도착하여 빵으로 늦은 점심 해결


2년전에 걸었던 혜화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