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혈구산 종주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있는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꽃 구경도 할겸 고려산 혈구산 종주를 하기위하여

2017년 4월22일 오전5시20분 도봉산역발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에서 5호선으로 환승, 송정역 1번출구를 나와

강화행 3000번 좌석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에서 9시10분발 하점면 산화고개(미꾸지고개)에 도착.

고려산 혈구산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아깝게도 진달래꽃은 3~4일전이 만개인듯하다

완만한 오르막을 서너번인가 적석사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되어 고려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고려산 진달래 축제때마다 고려산을 올라보았지만 혈구산은 오늘 처음 올라본다.

고려산 정상에서 고비고개로 향하니 고려산과 혈구산을 잇는 구름다리가 가설되어 있다.

혈구산 정상 부근에 진달래꽃이 피어있었으나 규모는 고려산의 10분의 1정도이다.

산행일자 : 2017년 4월22일(토)

산행코스 : 미끄지고개-낙석사갈림길-고인돌-고려산 정상-고비고개 구름다리-혈구산-찬우물고개 

산행시간 : 약 6시간

강화터미널에서 9시10분발 30번 군내버스를 타고 산화고개(미꾸지고개)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합니다. 터미널에서 약 30여분 소요

들머리 입구

낙석사

낙조대

뒤돌아본 미꾸지고개에서 넘어온 능선

멀리 보이는 고려산 정상

넓직한 평야

진달래꽃 만개시기가 약 3~4일은 지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