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 18:26ㆍ서울근교
북한산 영봉 백운대(837m)는 2016년 7월 30도가 넘는 삼복더위때 불수사도북 종주시 영봉을 오른후 백운대를 거쳐 불광역으로 하산했었고,
같은해 11월 북한산 둘레길 종주 마지막날 교현리에서 우이령을 넘어와서 영봉을 오른후 백운대를 거쳐 숨은벽-교현리로 하산했었다.
북한산 영봉 백운대(837m) 숨은벽은 12성문 종주와 북한산 횡종주, 그리고 숨은벽 산행때마다 수없이 올라보았고 영봉은 오늘까지 4번째 올라보았다.
계절은 꽃피는 4월을 맞이했지만 오늘은 바람불어 쌀쌀한날 북한산 영봉과 백운대를 오른다.
우이동먹거리마을 우측 영봉 오름길에는 둘레길을 찾는 등산객들과 영봉 오르는 등산객들이 일요일을 맞아 삼삼오오 떼지어 오른다.
산행일자 : 2017년 4월2일(일)
산행코스 : 우이동-육모정지킴이-육모정고개-헬기장-영봉-하루재-백운산장-백운대-밤골계곡갈림길-숨은벽능선-밤골지킴이-효자2동
산행시간 : 3시간53분(10시35분~14시28분)
오전10시35분 북한산 영봉과 백운대를 향하여 산행 시작
11시18분 인수봉이 바라보이는 조망바위에 도착
11시22분 헬기장 통과
11시35분 영봉 도착
영봉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한후 하루재로 내려갑니다
영봉에서 바라본 오봉과 도봉산
12시30분 백운대 도착. 영봉에서 1시간만에 도착,
지난 7월 30도가 넘는 삼복더위때 불수사도북 종주시에는 우이동에서 3시간이 넘어서 도착했으나 오늘은 2시간만에 도착
백운대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12시49분 인수봉 안부로 내려와 햄버거로 점심을 먹는데 쌀쌀한 바람을 맞으니 감기가 찾아온듯 한기가 든다
휴일을 맞아 숨은벽능선 내려오는 길이 정체되어 13시27분 숨은벽능선에 도착
인수봉과 백운대에 가려 보이지않아 숨어있는 능선이라하여 숨은벽으로 불리운다
14시01분 갈림길에 도착하여 밤골지킴이 방향으로 하산
14시28분 밤골지킴이 도착하여 약 4시간의 북한산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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