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2016. 11. 16. 21:46서울둘레길 외

서울둘레길 5코스인 관악산 높이는 629m이며 산 정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거리는 12.7km이고 예상시간은 5시간50분, 난이도는 중이며,

서울의 대표적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낙성대, 천주교삼성산성지, 사찰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합니다.

 

산행일자 : 2016년 11월16일(수)

산행코스 : 사당역4번출구-관음사-낙성대-서울대입구-삼림욕장-천주교삼성산성지-호압사-호암사폭포-석수역1번출구

실제소요시간 : 약 3시간2분 소요(10시24분~13시25분)/12.7km

▼ 10시24분 사당역 4번출구를 나와 광역버스 승강장을 지나 코너 테이블 카페 우측으로 직진하면 관음사가 나옵니다


10시24분 사당역 4번 출구를 나와 광역버스 승차장을 지나 코너 테이블 까페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까페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직진하여 관음사까지 올라갑니다

좌측으로 스템프함이 있읍니다


관음사 우측 담장을 따라 올라가면 헬기장이 나옵니다

헬기장에서 연주암 가는 길과 서울둘레길이 갈라집니다

무당골

사당역4번출구에서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낙성대에 도착

◈ 낙성대공원

낙성대는고려시대 명재상이었던 강감찬이 태어난 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그가 출생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일대를 낙성대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도로를 건너 체육관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등로입구에 차를 주차해 놓았네요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아쉽네요

치과병원과 동물병원을 지나면 서울대 정문이 나옵니다

관악산관리사무소와 관악산 공원을 지나 직진하면 좌측으로 안내소 옆에 스템프가 있읍니다


 물레방아 우측길로 올라가면 장승과 만납니다 

보덕사 갈림길을 지납니다

조용한 삼림욕장을 지나면...


천주교삼성산 성지


 ◈ 천주교삼성산성지

삼성산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앵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와 성 샤스탕 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교회 사적지이다.

본래 ‘삼성산’이란 명칭은 고려 말의 명승 나옹, 무학, 지공 등이 수도한 곳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12시30분경 호압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잠깐 둘러보고 석수역으로 갑니다/산행시작 2시간6분 소요

 ◈ 호압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407년(태종 7) 왕명으로 창건되었다.

당시 삼성산의 형세가 호랑이 산세를 하고 있어서 과천과 한양에 호환(虎患)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르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 호갑사(虎岬寺) 또는 호암사(虎巖寺)라고도 하였다.

데크 옆길로 나왔더니 데크길과 합류합니다



13시22분 G. well아파트 옆 날머리에 도착하여 3시간만에 관악산 코스를 마치고 석수역으로 향합니다

석수역 2번 출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후 13시37분경 서울둘레길 6코스를 진행합니다

6코스 안양천코스를 진행할때는 체력소모로 인하여 가양역까지 4시간이 소요되어 총7시간이 소요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