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상백운대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

2016. 8. 29. 11:20광청종주

금년 8월에 세번째 찾아본 소요산 상백운대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

120년만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는 금년 8월의 폭염을 피해 소요산 계곡을 찾았다가 소요산을 세번이나 오르게 되었다.

지난 9일과 11일에 이어 오늘은 소요산역에서, 벨기에 참전기념비를 지나 하백운대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일자 : 2016년 8월28일(일)

산행코스 : 벨기에참전기념비-팔각정-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나한대-의상대-공주봉-일주문

산행시간 : 11시~15시10분 (4시간10분)/9km

 

벨기에및 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

 

팔각정으로

 

하백운대까지 너덜길과 돌길이 계속 이어지고... 나한대와 의상대가 조망된다

 

 

 

 

 

 

 

모처럼 동호회 산행에 참석했더니 휴식시간이 길고 산행속도가 엄청 더디다

휴식때마다 땀이 식어 몸이 추워진다

 

중백운대 올라가는 길. 정상마다 로프구간 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중백운대

 

상백운대

 

 

 

 

나한대로 가기위해서는 뚝 떨어졌다가 다시 급경사 오르막 로프구간을 올라야 한다

 

 

 

▲ 두번째 선녀탕입구 갈림길

 

▲ 세번째 선녀탕입구 갈림길

 

 

 

 

 

▲ 나한대에서 바라본 의상대

 

 

 

▲ 의상대에서 바라본 동두천 시가지

 

 

 

 

 

지난 11일에는 공주봉에서 직진하였더니 헬기장을 지나 대형주차장으로 하산

 

▲ 공주봉에서 구절터까지 급경사 내리막에 밧줄구간이다

 

 

 

▼ 넓은 바위에서 바라본 의상대

 

▼ 공주봉

 

▲ 넓은 마당에서 바라본 공주봉

 

넓은 바위 전망대를 들렸다 내려가니 바로 8부능선 이정목과 만난다.

구절터까지 계속 돌길을 따라 내려가면 자재암 방향 108계단 갈림길과 만나며 곧 속리교를 지나 일주문에 도착.

일주문을 지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일회용 우비를 착용

산행 시작부터 태풍처럼 차거운 바람이 불어와 어렵지않게 산행을 마쳤으나 3,4일 감기 몸살기운으로 연속 재채기